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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영 진사 묘(黃嗣永 進士 墓)


장흥(長興)면 부곡리 선영의 황사영(黃嗣永) 진사(進士) 묘(석제(石製) 십자가 및 항아리 발견돼)


주문모 신부로부터 Alexius로 세례를 받았던 황사영은 신부와 거처를 같이 하며 전교에 힘쓰다 제천 산골 배론 토굴로 몸을 숨기고는 북경 주교 앞으로 보내는 백서(帛書)를 썼다. 그러나 도중에 밀사였던 황심(黃沁)이 잡히면서 황사영도 체포되어 순교하였다. 그는 능지처참형으로 처형되어 선영인 양주군 장흥면 부곡리 가마골(홍복산 밑)에 묻혔는데, 1980년 9월 1일 그의 17대손 황용호(黃龍浩, 동국대, 경상대)교수가 발굴묘에서 석제 십자가와 비단대(帶)가 들어 있는 항아리가 발견되었다.


황사영 묘 발굴시 발견된 항아리를 변기영(신장 본당)신부가 들어내고 있다. 곁에 있는 황두희씨는 판윤공파(判尹公派) 종친회 회장으로 황사영의 직계손이다. 신유박해 당시 황사영의 외아들 경헌이 추자도로 유배되자, 황씨 문중에서는 황사영의 사촌인 병직(秉直)을 양자로 들여 손(孫)을 잇게 했었다.(1980년 9월 1일)


가마골 홍복산 아래 있는 황사영 진사의 묘를 발굴후 재 손질한 모습(1980.09.20일 경)


가마골 홍복산 아래 있는 황사영 진사의 묘를 발굴하기 전 답사 확인(1980년 7월 1일)



천진암 성지, 변기영 몬시뇰과 성지 회장단들 황사영 묘 참배(2009.12.04)


천진암 성지, 변기영 몬시뇰과 성지 회장단들 황사영 묘 참배(2009.12.04)